부풀어진 드레스에 감춰진 당신 얼마나 이 시간을 기다렸는지 난 알 수 있어요 내 손을 잡아요 내가 말한대로 따라 몸을 맡기고 모두가 기다리는 홀로 나가서 두 눈을 감아요 내품이 안기어 이 멋진 음악에 화려한 조명에 모두가 당신을 위해서 준비된 것 자정이되면 모두가 하나둘씩 밤의 저편으로 돌아가야 하겠죠 이제는 당신도 떠나야 하나요 당신의 두 눈을 보며 난 물었죠 우리 언제 다시 또 볼 수 있나요?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한채 미소만 남기고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