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시간이 흘러야만 잊을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이 울어야 눈물이 그칠까 아무렇지도 않게 그대가 날 부를때면 가슴이 아파 말도 못하는데 자꾸 눈물이나 참으려해봐도 자꾸 생각이나 잊으려해봐도 숨겨왔던 그 말 하지 못한 그 말 용기가 없어서 차마 할 수 없어서 입가에 맴도는 그 말 그대를 사랑해 눈을 감고 그대 뒷모습을 그려보다가 나도 모르게 바보처럼 눈물이 떨어져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려 애를 써봐도 가슴이 아파 말도 못하는데 자꾸 눈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