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그대를 가려 아무것도 볼 수 없어 상처뿐인 나 그렇게 아픈 두 눈으로 내게 말해도 들리지 않아 깨져버린 내 맘 이런 내가 나조차 낯설어 보여 너무 많이 사랑했던 슬픈 우리 운명을 원망해봐도 달라질 수 없는걸까 가슴을 치고 소리쳐 불러봐도 도저히 질 수가 없는 미움왜 이렇게 내 마음 을 아프게 해 니가 내게 남긴 상처 모두다 갚아주겠어 하늘이 죄묻는 다면 기쁘게 받을거야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네게 보여주겠어 너 때문에 깨져버린 내 심장 泪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