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나훈아 사내歌词

12/23 14:50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세상에 태어나 자랑할건 없어도 부끄럽기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있지만 소주 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