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나 눈물이나 뒷 모습이 보이질 않아 애써 참아왔었던 눈물이 터져 멈추질 않아 못보내 난 못보내 난 억지로라도 붙잡고 싶은데 터져버린 눈물 때문에 그 말이 안나와 한 숨 자고 나면 조금은 나아질까 차라리 편하게 나 그녀를 놔줄까 복잡한 머리도 찢겨진 추억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나아질까 그녀는 지금 이시간에 또 뭘할까 혹시나 바보처럼 울지는 않을까 하늘은 노랗게 또 머리는 멍해지고 가슴은 찢겨지고 나처럼 아플까 no way but cra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