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렇게 걸어가면 돼 니 뒤에서 날 두고서 나의 눈물이 들리지 않도록 너의 두 귀를 가리고서 남자라는 이유로 난 편히 울지 못하고 잘 가라는 손짓을 하지만 나의 가슴은 널 붙잡으라고 시키는데 오~ 내 사랑아 그대로 가 나를 떠나서 저 먼 곳에서 행복해 줘 나의 사랑은 잊어줘 모두 다 나의 곁에서 잠이 들었던 흔적까지 지워줘.. 많이 아파도 웃어 내 볼게 남자답게 보내줄게 내가 해주는 마지막 선물은 이별이란 한가지 뿐 니가 하고 싶은 것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