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귓가에 들리네요 나의 두 눈에 보이네요 나도 모르게 이 길에 멈춰서네요 함께 걷던 이 길위에 오래된 그 편의점에 익숙한 노래가 들려 내 맘을 자꾸 흔들죠 아마도 사랑은 내겐 어려운가봐요 잊으려해도 지우려 해도 꼭 잡으려해도 이별은 왜그리 많이 쉬운 건가요 내게로와 아픈 가슴에 그리움만 주고 가네요 나의 귓가에 들리네요 나의 두 눈에 보이네요 나도 모르게 그대를 그려보네요 함께 있던 그 가게에 오래된 그 편의점에 익숙한 향기가 흘러 네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