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길을 걷다 이렇게 또 울어요 멍하니 그렇게 울다가 또 하룰 써버렸죠 조용히 눈을 감고 또 그대를 그리다가 나 몰래 또 눈물이 흐르는걸요 잡아도 잡아도 뒤돌아서 또 떠나가네요 잊으려 잊으려 애써도 그댄 내게 남는데 나는 어떡하나요 이런게 사랑인가요 나만 아픈건가요 그대없이 사는 건 너무 힘이 드는데 다시 사랑한다면 그대이길 난 바랄께요 나는 여기서 기다릴께요 그대와 행복은 나에게는 사치였나요 눈물을 참으려 애써도 자꾸 흘러나와서 멈출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