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기만 한 하루죠 같이 걷던 그 거리에 있죠 모든 것이 선명한데 그댄 모두 지웠나요 사랑은 혼자한게 아닌데 이별에 혼자 남겨 있잖아 어떻게 그래 눈치없이 곁에 있었니 니 마음이 변한 것도 모르고 사랑이 그러니 왜 우리가 헤어졌죠 누굴 위한 이별이었나요 날 위해서 떠난다는 그 말이 더 가슴 아파 사랑은 혼자한게 아닌데 이별에 혼자 남겨 있잖아 어떻게 그래 눈치없이 곁에 있었니 니 마음이 변한 것도 모르고 사랑이 그러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