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난 이젠 네게 더 갈수 없나봐 모든 사랑이 다 식어서 걱정스럽게 나를 바라봐주던 눈빛보다 아팠던건 나보다 아프게만 보였던 니 작은 가슴 땜에 사랑을 한다 사랑을 한다 수없이 말하고 주워 담아도 여기까지 였다고 사랑을 한다 그 말 바보처럼 믿었냐고 다시 되내이고 니가 싫어졌다고 이젠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내 가슴 멍들게 해도 태연스레 버릇처럼 떠올라서 사랑을 한다 사랑을 한다 수없이 말하고 주워 담아도 여기까지 였다고 사랑을 한다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