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를 사러 길을 나섰죠 문득 비가 내려 우산을 펴고 그대 오는 길 마냥 기다려봤죠 오가는 사람 속 그댈 찾는 시간 나 이렇게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아 사랑은 늘 그렇게 작은 행복을 먹고 자라나봐요 내게 사랑은 그대 미소 짓는 또 하나의 하룰 만드는 일이죠 사랑이 또 이렇게 내게 행복이 뭔지 가르쳐주죠 그댈 위해 보낸 이 순간이 영원하길 그대도 역시 나와 같을테죠 차를 끓이고 쿠키를 담죠 콧노래를 하며 꽃잎을 따서 식탁에 뿌려 예쁜 장식도 하죠
사랑의 계절
홍혜주 Sweet Days歌词
홍혜주 눈물없이歌词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떨어지는 꽃잎과 점점 식어가던 마음을 모른 체 돌아선다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
홍혜주 지나쳐가기歌词
추억같은 것도 없었고, 뜨거운 기억도 없는데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어제의 일들은 잊었고, 오늘은 마음이 다른 걸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차가운 겨울의 공기, 축축한 여름의 습기 그 계절을 보냈으니 즐거웠다 할까 누구라도 그랬을 거야 시간은 어차피 가는 걸 너라고 다를리 없잖아 나라고 다를리 없잖아 빛나는 고독의 열매, 잠자는 믿음의 온기 그 마음을 설명하긴 그리 쉽지 않아 专辑:사랑의 계절 歌手:홍혜주
Rumble Fish 사랑의 계절歌词
사랑의 계절 - 럼블 피쉬 Rumble Fish 그대와 나 손 꼭 잡고 이 길을 걷는다 시린 날들 모두 잊혀져 간다 다신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던 계절은 그대있어 더 따스하고 따스하다 언젠가 잠시 멀어질 그런 날이 와도 지금 이 순간들을 꼭 잊지마 그댈 만나 내 가슴에 새 살이 돋는다 다시 수줍은 듯 꽃을 피운다 마치 단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널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다 그대와 나 손 꼭 잡고 이 길을 걷는다 시린 날들 모두 잊혀져
홍혜주 지금은 봄歌词
새하얀 이불 위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다 고개 돌려 왼쪽을 보면 너의 오른쪽 얼굴 나의 기척에 너도 나를 바라보게 되면 말없이 넌 웃어주지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동그란 테이블 위에 커피잔 한 손은 책을 들고 다른 손이 책장을 스쳐 마주 앉은 눈동자 햇살에 비춰 왠지 유난히 반짝거리며 나를 보고 있었구나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지금 이 모습이 좋아. 소란스럽지 않아도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