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보고 싶어 아직 그대를 잊지 못해 잠시 내 기억을 더듬어 본다 오늘도 난 이 거리를 거닌다 그대와 울고 웃던 모습이 스쳐가 그대는 알잖아 왜 그리움이 쌓이는지 그대는 알잖아 왜 계속 떠올리는지 더 나올 눈물도 없는 나에게 또 다시 눈물을 훔치게 만드는 그대 가슴 깊게 새겨져 버린 너란 사람 때문에 오늘도 난 이곳을 떠나지 못해 널 잊지 못해 오늘도 넌 이 거리를 헤매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하염없이 널 찾아 찾아 찾아 헤매고 있어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