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 너는 오늘도 아직까지 그대로 내게 밝은 미소로 웃고 있지만 사랑이라 믿고 있었던 그대 미소가 이젠 아픔인걸 마지막 니가 남긴 눈물을 잊지 못해 하지만 내게 남은 추억들은 흩어져 가는데 홀로된 이 반지만 곁에 남아 나를 위로하는데 아무 말도 못한 채 붙잡지도 못한 채 보내야 했던 나였기에 이제야 준비한 내 사랑을 니 곁에 두고 갈게 제발 행복해줘 마지막 니가 남긴 눈물을 잊지 못해 하지만 내게 남은 그리움도 커져만 가는데 홀로된 이 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