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몰라 내 맘을 몰라 내 가슴엔 내 두 눈엔 너밖에 없는데 참 못된 시간아 아프게 말한 사람 모진 사랑 왜 찾게 만들어 또 생각나 그냥 멍하니 너만 생각하는 일 그리워 하는 일 그만 하고 싶은데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고 있는데 어떡해야 내 맘을 전할 수 있을까 그대여야 하는데 그대 밖에 없는데 모두 아는 내 맘을 그대만 몰라 그대만 못 봐 내 맘을 못 봐 바보처럼 그 자리에 나 여기 있는데 잔인한 시간아 하나뿐인 그 사람 내 곁에서 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