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일 성시경 | 6집 여기 내 맘속에 가지말란 말 사랑한단 말 가슴 멎을 한숨으로 힘겹게 삼키고 잘가라며 손인사로 널 들여보내던 그때 시간이 너무 빠르다 많은 것이 변했을 그 사이 누군가는 사랑을 찾고 소소한 많은 일에 바쁜 듯 살았지만 늘 항상 생각했었어 이제야 알 것 같아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였는지 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람보다 간절한 하나 너의 곁에 나로 돌아 가는 일 돌아오란 말 기다린단 말 가슴 가득 뜬눈으로 써내려 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