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도 사는 게 아니래 너 없는 하늘에 창 없는 감옥 같아서 웃어도 웃는 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대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살다가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