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창문을 두드리는 하얀 달빛이 너 없는 빈자리에 새어들어와 오늘도 너를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