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Tei 성에歌词

09/28 11:35
Tei 霜花(성에) 그리움이 밀려 올 때면 가슴 가득 차오를 때면 긴 한숨에 널 내어보내고 뿌옇게 흐린 창문에 편지를 써 겨울밤이 녹은 창가에 아련함이 묻은 창가에 보고싶다 그리움 적어 내 맘 아는 저 하늘에 또 다시 한껏 내쉬는 숨결마다 손끝마다 가슴이 써내려가 그 말 니가 너무 그립다 애써 외면해도 아닌 척 참아내도 내 슬픈 가슴만은 널 감출 수 없나봐 눈을 감고 기억에 묻고 눈물을 닦아내도 다시 니가 흘러내려 행복했던 나의 전부였던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