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Words From The Breath)


Earip 바람의 왈츠歌词

11/02 15:25
아지랑이꽃보다 널 더 기다렸다고 달릴수도 멈출수도 없었던 지난 밤꿈에 서두르지 말아요 그럴 필요 없잖아 모든 것이 준비됐는데 서두를 필요없어요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바람의 다리를 지날 때 피고 지고 울고 웃던 순간을 기억해요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언제 어디에서건 두 눈 감지 말아요 무엇이 우릴 기다리는지 아직은 알 수 없잖아 바람의 다리를 지날 때 두눈을 감지 말아줘요 피고 지고 울고 웃던 순간을 기억해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바람

Earip 가장 듣고 싶은 말歌词

10/18 20:07
두뺨을 스치는 바람처럼 살며시 귓가에 속삭여 줄게 당신이 지금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그 말을 악마가 세상을 삼킨데도 당신은 이미 알고 있잖아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그 어떤 얘기라도 그 어떤 얘기라도 그 어떤 말이라도 어떤 말이라도 그 귓가에 바람처럼 가벼웁게 그 귓가에 깃털처럼 속삭여 줄게 코끝을 스치는 깃털처럼 가볍게 귓가에 속삭여 줄게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하고 싶은 말을 그 어떤 얘기라도 그 어떤 얘기라

Earip 벌써 잊었나 (Acoustic Guitar ver.)歌词

10/18 19:47
문득 바람이 불어 그 날의 향기를 그 날의 기억들을 하나 둘 부르네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밤새워 부르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흐르고 흐르네 대답 없는 바람 소리만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듣고 또 들었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까맣게 잊은채 살았네 벌써 잊었나 그 때의 우리 벌써 잊었나 그 때의

Earip 신세계歌词

10/13 22:45
어둠속에서 보이는 끝이 없는 세상엔 달빛을 받고 자라난 본적이 없는 색 그림자들의 소릴 들으며 이름모를 풀잎을 씹으며 조금씩 물들어가는 발길을 따라서 처음인 것 같지만 우리가 오래전에 태어나 머물던 밤의 세계로 뭐든지 알고 있는듯 미소로 날 반겨주는 신세계 일곱가지의 바람과 열두가지의 길을 만날 수 있는 여기는 그림자들의 세상 처음인 것 같지만 우리가 오래전에 태어나 머물던 밤의 세계로 뭐든지 알고 있는듯 한 미소로 날 반겨주는 신세계 우리가

Earip 벌써 잊었나歌词

10/08 00:44
문득 바람이 불어 그 날의 향기를 그 날의 기억들을 하나 둘 부르네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 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밤새워 부르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흐르고 흐르네 대답없는 바람소리만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 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듣고 또 들었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까맣게 잊은 채 살았네 벌써 잊었나 그 때의 우리 벌써 잊었나 그

Earip 이름 없는 거리 이름 없는 우리歌词

10/05 23:02
우린 많은 얘길 했어 우리는 많은 바람속을 헤메고 다녔어 우린 많이 달랐지만 헤어진 이유가 되지는 않았어 많은 시간이 스쳐 지나갔어 그저 지나가길 바라는 것처럼 인연이 아니란듯이 여러번 엇갈리기도 했었지 그래서 였을까 한 번 잡은 손을 놓을 줄 모르던 우리 우린 많은 얘길 했어 우리는 많은 사람속을 헤메고 다녔어 우린 많이 어렸지만 헤어진 이유가 되지는 않았어 언제부턴가 연락이 끊긴 뒤 이유를 알 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그 무엇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