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자꾸 그댈 생각해 얼마전 그날부터 한참동안을 돌아서는 그대 뒷모습을 빤히 보고 있죠 나 너를 좋아하나봐 내 수줍던 마음이 미칠 듯 소리쳐 그댄 기적과 같은 내 맘 알고 있나요 언젠가 너에게 내마음 고백할꺼야 사실 내가 널 많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상상해봤어 너와 함께 있는 걸 웃었어 행복했어 언제부턴가 너의 모든게 알고 싶어 니 마음 말해줘요 넌 지금 어디 있는지 너도 나를 한번쯤 생각하는 지 그댄 기적과 같은 내 맘 알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