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나는 나는 진짜 사나이 군대 갔다온 진짜 사나이 군대 안 가면 그냥 사나이 그래서 우리는 진짜 사나이 엄마한테 군대 간다고 사진 찍고 씩씩하게 인사했지만 그래도 흘러내리는 눈물은 참을 순 없네 나는 나는 진짜 사나이 군대 갔다온 진짜 사나이 군대 안 가면 그냥 사나이 그래서 우리는 진짜 사나이 나는 나는 진짜 사나이 한 여자 지키는 진짜 사나이 두 여자 지키면 나쁜 사나이 그래서 우리는 진짜 사나이 일편단심 민들레야 하나뿐인 내 가슴에 피워주겠

첫눈이 내린 그날의 오후를 기억해 처음 본 너의 그 모습 잊혀지지 않아 두근거리는 이 맘을 어떻게야 하나 설렘 가득한 너와의 추억이 생각나 나 항상 말하고 싶어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니가 보고 싶다고 눈 오는 이 겨울에 너와 함께해 미소 가득한 너의 얼굴 마주보면서 내가 보이는 두 눈을 바라보면서 함께해 사랑해 말할래 어쩌면 우리 그 순간 알았는지 몰라 우리의 인연 이렇게 이어질 거라고 스쳐 지나온 그 순간 알았는지 몰라 너와나 훗날 이렇

Someday I think you I see you That makes me laugh all day Sometimes I call you I hear you this christmas morning came When snows are falling the white sky My heart feels love all day We used to walk through this white street I always think of you I w

손에 닿으면 사라질까봐 이름 부르면 더 멀어질까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마치 주문같은 그 말만 외워 그리워하면 미워질까봐 보고싶으면 다시 울게 될까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대답없는 텅빈 메아리처럼 아직도 안되는 그말 죽어도 못 꺼낼 그 말 이 삶이 끝나도 못 전할 한마디 나 힘이 들어도 너만을 사랑한다 이런 한심한 바보라서 그리워하면 미워질까봐 보고싶으면 다시 울게 될까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대답없는 텅빈 메아리처럼 아직도 안되는 그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