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K.Will 쇼핑歌词

10/25 17:59
옷 한 벌 내 마음대로 고르는게 정말 어려워 자꾸 니가 골라줬던 옷만 입게 되니까 참 미안해 (괜찮은 사람 만나게 됐어) 이제는 나를 놓아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옷을 입어보기도 하고 푸드코트에 잠시 앉아 사람들도 보고 참 미안해 (그때는 왜 그렇게 싫은지) 여기서 너를 기다렸던 것 내 어깨에다 옷을 대보며 흐뭇해 하던 것 예쁜 옷을 보며 한참 동안 고민하다 돌아선 것 이 자리에 혼자 남아 뒷모습을 바라보다 미안해 다시 일어난 기억 그녀가 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