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생크림 같이 하얀 그대의 피부와 미소 딸기같은 입술색 흰와이셔츠의 넥타이 백마를 타고 나타나 살며시 내게 미소짓네 요동치는 가슴이 쉐이크처럼 흔들리네 오오오 그댄 정말 순수한가요 그댄 정말 멋진 남잔가요 새하얀 모습 뒤에 감춰진건 없나요 오오오 그댄 정말 순수한가요 그댄 정말 멋진 남잔가요 조심 조심 조심 조심 사랑을 원해요 우 우 우 마음도 빛이 나나요 내가 가진 환상처럼 너무 밝게 웃으면 거짓말 같잖아요 세상은 넓고 사람 많죠 과연 나만 사

나를 향하는 그대 발걸음 모든걸 멈추게 하죠 내게 오는 그대는 사랑인걸 난 믿어요 내가 보내준 달빛을 타고 내게 이끌려 왔으니 그대를 보내준 이 세상이 너무나 고마워 흔들리는 꽃잎에게도 입맞추고 싶은 내맘을 알까요 말해줄 수 있나요 내게 온 사랑이 영원할 수 있다고 너를 보며 꿈꾸던 내 작은 사랑이 그대안에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내가 함께 할께요 항상 빛나는 하늘의 별이 나의 얘길 흘렸는지 아침이면 창가의 햇살의 웃음 들리죠 기다린 만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