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눈물이 밀려와서 시린 담배만 피워댔죠 뭐라도 말해야 하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안녕이란 말하면 잘 가 말하고 돌아서면 그댄 그렇게 그렇게 쉽게 잊고 사나요 매일 매일 눈물로 가슴을 훔쳐낼 텐데 돌아서는 그댄 쉬운가봐요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우우 우우우 우우 지금 거짓말 하는거죠 애써 울음을 삼켜내고 자꾸 물어도 다그쳐도 그댄 아무 말이 없네요 행복하란 말하면 잘 지내라 말하고 나면 그댄 그렇게 그렇게 쉽게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