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나는 가수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歌词

10/08 21:16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 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 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길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눈부신 햇살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 지으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