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너를 떠나보내고 내겐 익숙해진 거짓말 차갑게 버려진 내 맘 추억까지도 괜찮다고 시간이 너를 지운다는게 나 아파서 눈물을 감추려해도 심장이 멎을 듯 아파와 가슴이 널 기억하나봐 낮은 니 목소리 차가웠던 그 미소 내겐 생각보다 행복했었나봐 사랑한다는 말 니 목소리로 아직 듣고 싶은데 이대로 여기 이 자리에서 다가서면 닿을 수 있을 만큼 좀 더 널 향해 있으면 바라 볼 것만 같아서 낮은 니 목소리 차가웠던 그 미소 내겐 생각보다 행복했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