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헤어진 그 날 끝이라며 떠나던 날 제발 니가 날 잡아주길 바랬어 정말 내 맘을 몰랐니 바보처럼 난 뒤돌아 한걸음 두걸음 아니길 바라며 떠나갔어 시간은 눈물과 흐르고 울다 지쳐서 잠들고 너를 잊으려고 또 다른 이에 기댄 날 이제와 내게 돌아와 넌 우리 헤어진 바로 전 날로 돌아와 달라고 아무리 소리 질러도.. 늦었어.. 때로는 니 생각이 나 바보처럼 싸웠던 날 정말 난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하지만 넌 추억속에 내 맘 속 깊은 비밀로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