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어색했지 예전과는 다른 우리의 모습이 행여나 우연히 마주칠 인연이 두려워 꿈인줄 당연히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은 막을 수가 없는데 이별보다 못한 사랑이었다고오 - 믿는데 원망도 많았었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한 너에게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너무 달라서 그랬을뿐인데 왜 몰랐었는지 시간이(시간이) 지나면(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 지 몰라 시간이(시간이) 지나면(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