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굴 만난지가 얼마나 됐나 마지막으로 기념일 따위를 챙긴 날이 기억도 안나지만 하나는 확실해 우리 둘은 서로가 이젠 지쳐가는걸 뛰어넘어 조금씩 각자에게 무관심해 맞지 내 말이 거의 But you don't runaway from me 하나에서 둘로 나눠버리는 짓 두렵네 솔직히 무뎌진 설레임 허나 침대위에서 Play 너와 나의 몸이 기억하고 있어 우리둘의 떨림 that wave 밀고 당기기란 없어 연인 사이지만 허나 헤어지질 못해 정은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