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랏뚜 따리랏뚜 따리랏뚜 뚜뚜뚜 따리랏뚜 따리랏뚜 따리랏뚜 한참을 걸어도 끝은 안보이고 주위엔 아득한 적막이 흐르고 이제는 뭘 해도 사랑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친구도 아무도 없대도 그 때 내 곁에 다가온 너란 사람 그래 너란 사람 오오 너란 사람 그 때 내 맘을 두드린 너란 사람 치명적인 너란 사람 오오 너란 사람 그대는 악마 그대는 악마 나는 미치겠어 어쩌려고 그래 뭣 때문에 그래 하루 종일 취해 그대 생각에 따리랏뚜 따리랏뚜 따리랏뚜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