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 그리운 너의 향기 잡으려고 할수록 점점 멀어져 잡을 수 없어 꿈에서 깨면 모두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차라리 꿈속에서 깨어나지 않았으면 해 네가 없다는 사실이 악몽과도 다르지 않아 반복되는 꿈들의 거짓 잊혀진 너와의 기억 잃어버린 추억의 장소 온기만 남은 너의 자리 꿈에서 깨면 모두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차라리 꿈속에서 깨어나지 않았으면 해 네가 없다는 사실이 악몽과도 다르지 않아 너에게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꿈 두 손을 잡

모든게 의미없어졌어 니가 나를 깨끗하게 지워버린 후에 둘로 쪼개진 것 지나버린 기억들만 사무치는 하루에 홀로 불꺼진 방 이 꼴로 남겨진 나 미로 속 헤메이다 숨이 가빠져서 나 악몽 속에 살아 죄책감일까 자책하며 결국 눈을 감아봐도 낯선 곳에 버려진 듯 잠 못 이루는 강제적인 이 각성 현실이든 꿈이든 니가 없이 살아가는건 마찬가진데 흔적 속에 영원할 듯 깊게 패인 상처는 못 아무네 널 많이 사랑했나봐 그래서 더 힘든가봐 시간이 갈수록 밀려오는 고

참 다행이야 그 모든 일이 꿈이어서 이렇게 다시 너희들을 보게 되어서 랄랄라릴라 랄릴 랄릴 라리라 그때 이후로 난 오래 동안 깊고 어두운 곳에 있었어 큰 괴물이 내게 소릴 질러 댔지 그 짐승들은 우릴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좁은 방에 가두고. 우리를 계속해서 밀어 넣었지 난 숨을 쉴 수도 움직일 수도 없었어 참 다행이야 그 모든 일이 꿈이어서 이렇게 다시 너희들을 보게 되어서 랄랄라릴라 랄릴 랄릴 라리라 그들이 나를 데려간 그곳엔 많은 이들이

제발 나를 깨워줘 사랑이라는 꿈에서 이젠 나를 놓아줘 너란 이름의 잠에서 매일 난 또 잠에서 깨어나 거울 속에 나를 또 바라봐 점점 수척해져 가는 얼굴 점점 늘어만 가는 담배 악몽 또 같은 꿈이 계속 반복돼 또 Dejavu 어디선가 본듯한 거리 그 속에 너 들리는 멜로디 It's like a simple song Radio에서 자주 듣던 우리가 좋아하던 그 노래 살짝 너에게 다가가 너를 꼭 품에 안아봐 하지만 점점 넌 물방울처럼 사라져 내게서

어젯밤 꿈속에서 널 봤어 한참 웃다가 알아버렸어 헤어졌다는 것도 잊은채 내가 다정하게 말하고 있어 꿈속에서 머물고 싶어 너와있고 싶어 눈뜨지 않을게 계속 나만 바라봐 얼마나 보고싶었냐고 내 생각 했냐고 희미해져 가지마 미쳤나봐 매일 나와 넌 나의 꿈속에 매일나와 니가 나와 날 데려가지마 미쳤나봐 매일 나와 넌 나의 꿈속에 그만나와 그만 나와 날 내버려둬 오늘밤 꿈에서 또 만날까 다시만나면 또 뭘해야할까 해어지자던 너의 그말이 농담처럼 없어지게될

단 한번이라도 너를 안아봤으면 就算只有一次也好 如果能拥抱你的话 dan hanbeonirado neoreul anabwasseumyeon hae 네가 잠깐이라도 나의 연인였으면 해 就算只有一下下也好 如果你能成为我的恋人的话 niga jamkkanirado naui yeoninyeosseumyeon hae 부디부디부디부디 난 기도해 一定一定一定一定 我祈祷著 budi(budi)budi(budi) nan gidohae 우리우리우리우리 둘이둘이둘이둘이 我

오늘도 어제처럼 같은 꿈을 꾸고 있어 今天也如同昨天一样,做了相同的梦 혹시 나 너를 만날까 봐 害怕错过与你的相遇 한 없이 너를 찾아 끝없이 헤매고 있어 一刻不停的寻找你,我陷入无尽的徘徊 Oh no baby 아무것도 없어 미친 듯이 널 찾아 四周空空荡荡,我疯狂的寻找着你 밤새도록 헤매다 지쳐 쓰러질 때쯤 彻夜徘徊,直到筋疲力尽 포기하고 싶어 발걸음을 돌리며 想过要放弃 我脚步踟蹰 그때서야 넌 나타나고 就在那时你出现了 매일 똑같은 꿈속에 每天在相同的梦境中

느껴본다 이 진한 매연 숲 곳곳 스며든 너의 향기 삼켜본다 지난 새벽 묻어둔 빛바랜 눈물들을 뜨는 해 막지 못하듯 찾아오는 돌아선 너의 뒷모습을 되뇌이고 되뇌이다 무너진다 불러본다 얼마나 외쳤는지 대답없는 이름을 물어본다 왜 날 떠나야 했는지 대답없는 질문을 씹힌 테이프처럼 반복되는 그 모습 지워지지 않는 기억 속을 헤매이고 헤매이다 흐려진다 불러본다 잡아본다 더 멀어져간다 씹힌 테이프처럼 반복되는 그 모습 지워지지 않는 기억 속을 헤매이고 헤

악몽 윤상 | 3집 Cliche 작사: 박창학/ 작곡: 윤상/ 편곡: 윤상 별들이여 대답하라 이 불빛이 보인다면 캄캄한 하늘에 떠다니는 작은 빛 하나 한참을 난 떠다녔지 숨막히는 어둠 속을 낯설은 거리에 버려진 아이처럼 난 누굴 찾고 있는지 여기는 또 어딘지 터무니 없는 풍경에 익숙해 갈 쯤에 갑자기 깨달았지 네가 옆에 없는걸 괜찮아. 걱정없어 이건 아마도 꿈일 테니까 용기를 내 < 들어봐. 어딘가에서 부르는 소리 너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지 괜

왜 이제 나타나 말을해 지난 아픔 상처 지우라고 웃기지마 내가 뭣 땜에 너를 다시 만나 아프라고 사라져 내안에 지워줘 너땜에 아프기 싫어 왜 그걸 너는 몰라 없어져 내안에 너같은 여자는 지쳤어 끔찍한 악몽인걸 몰라 지긋지긋해 미칠것 같애 내안에 너를 이미 지웠는데 왜 이제와서 나타나 사라져줘 꺼져버려 나를 잊어줘 터질것 같애 찢기는 듯해 잔인했던 널 이미 버렷는데 나 너때문에 사랑따윈 다시는 못할것 같아 니가 바란대로 왜 하필 이제야 말을해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