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이지형 악취歌词

11/04 00:19
혀끝에 맴도는 당신의 그 말은 견딜 수 없이 너무 더러워 아무리 귀를 막아도 아무리 눈을 감아도 멈추질 않아 눈가에 번지는 당신의 미소는 역한 거짓말들로 가득해 환하게 웃고 있어도 내 맘을 할퀴고 가는 상처를 남겨 어떻게 사람이 그래 나에게 그런 말을 해 조금도 이해 할 수가 없어 너의 더러운 향기만 너의 수상한 향기만 내 몸을 파고 들어와 흘러 머릿속 가득한 썩어빠진 상상 악취로 번져가는 그대여 입속에 검은 입으로 그 안에 더러움으로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