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다가 와 시간을 물어도 누군가가 다가 와 어딘지 길을 물어도 그댄 따스히 다 알려주는데 왜 내겐 차가울 까요 어딜 가냐고 해도 대답이 없구요 보고 싶다고 해도 오늘은 바쁘다고 하죠 내가 아니라 또 다른 여자가 있을까 애 태우다 잠이 들죠 사랑 해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만 많이도 안 바라죠 어쩌다 한 번이라도 그대도 사랑한다고 해 줘요 나를 피하는 건지 궁금해졌어요 내가 싫증났는지 안 하던 걱정하게 됐죠 일 분 일 초를 해 야할 일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