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나요 내 인사없는 하루의 끝이 허전해 낯설진 않았었나요 힘들었어요 나 그대 없이 살아가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함께 걷던 추억 생각나 혼자 걷다 실없이 또 울었죠 그대만이 내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란걸 그때는 몰랐던거죠 들어보세요 그댈 보내고 이런 말하는 나 바보 같지만 솔직히 애기하면요 그대를 잊는 방법도 그런 것 하나도 아직 모르는걸요 말할 수 없이 나 그대 얼굴 보고싶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 며칠동안 아프고 나면 많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