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風,從哪裡來 덧문을 아무리 닫아 보아도 就算上關閉門窗 흐려진 눈 앞이 시리도록 依舊能使眼前模糊的 날리는 기억들 吹來的記憶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何時顯露出來的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那個冬天告別的回憶 아..힘겹게 사랑한 기억 啊,傾盡所有的愛的回憶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現在回過頭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風,又從何處吹來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 보아도 即使關閉心門,依舊吹向心裡的風 흐려진 두눈이 모질게 시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