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큰일이야 요즘 들어 자꾸 내가 나 모르게 너를 피한것같아 울려대는 전화기도 쌓여버린 문자들도 궁금하지 않게 됐나봐 더 고민을 하고 생각해봐도 네가 싫어져가는 나인데 나 밖에 없는 깊어만 가는 너의 맘은 어떡해 Oh Baby 흔들거리는 내 맘 잡아줄래 멀리 못가게 나 좀 안아줄래 자꾸 지워져만가는 너의 서툰 사랑을 내 가슴속에 다시 그려줄래 아무래도 틀린걸까 내가 너무 나쁜걸까 그래도 넌 나만 바라 봤는데 여자 맘을 더 잘아는 사람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