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전할 한마디 말을 위해 혀끝에 맴돌았던 수많은 말들 물끄러미 바라본 너와 마주칠까 다른 곳을 보기도 하고 너의 사소한 손짓에도 난 수많은 생각이 들고 사랑이란 건 이게 아닐까 두근거림에 항상 멍해지지만 사랑이란 건 이게 아닐까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때론 너의 무표정한 얼굴에 가슴이 왈칵 무너지기도 하고 하염없이 포근한 모습으로 날 볼 때도 가슴은 무너지고 너의 사소한 얘기에도 난 수많은 생각이 들고 사랑이란 건 이게 아닐까 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