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야 너에게 편지를 써 보내줄 수가 없기에 모든 마음을 쓰고 있어 우연히 널 만나면 우리 그때 뭐라 말할까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갈래 언제까지 내 곁에서 죽지 않고 널 기억하게 하는데 찬바람이 불어오면 너와의 추억이 살아나 그 알 수 없는 기분을 너도 가끔은 느끼는지 시간이 흐를수록 너와의 지워진 기억까지 살아나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갈래 언제까지 내 곁에서 죽지 않고 널 기억하게 하는데 무엇 때문에 널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