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안 됐을 거야 우리가 다툰 지도 이렇게 너와 난 또 다시 한 번 길을 잃어 혼자였던 날들이 요즘에 계속 그리워 아파한 기록들뿐인 너와의 시간 위로 널 만나러 가는 길이 길게 느껴져 100 kilo 한 발 한 발 갈수록 무거워져 100 kilo 지금 난 그 어떤 위로나 동정도 필요없어 난 돌아가고 싶을 뿐, 너와의 시간 뒤로 죽지 않을 만큼만 더 아프고 아파한 만큼 또 울었어 너도 나만큼 지쳐가고 있을까 저 끝이 보이는 만큼 근데 눈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