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오늘 하루도 지나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들이 걸음을 재촉하네 샤르르 샤르르 주르륵 주르륵 굵어진 빗줄기에 젖은 몸을 끌고 작은 까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라디오 소리 후르륵 후르륵 꺄르르 꺄르르 행복한 시간속에 작은 고민 하나. 집에는 언제 가나 오늘 날씨도 내맘처럼 잔뜩 먹구름 끼고 찌푸린 하늘이 투덜거리듯 결국 비를 뿌리네 샤르르 샤르르 주루룩 주루룩 굵어진 빗줄기에 작은 우산들고 한참 망설이다가 갑자기 울린 전화벨소리

돌아온다하지를말지 한참을기다렸어 니집주위를서성이면서 너와지내온날들 돌아보면서 나사실죽을거같아 진짜 숨도못쉬어 너무아파서 너그거아니? enters:나진짜죽을거같은데 근데. 이제정말연락하기도두렵고 마지막으로 니가이노랠듣는다면 진짜한마디만할게 밥잘챙겨먹고 단건너무많이먹지말고 밤늦게돌아다니지말고 항상우산은챙겨다니고 술은먹지말고 갑자기 그날 니목소리가 아른거려서아프다 우리 다음에만나면 그떈 이렇게인사하자 그떄 잘지냈어? 专辑:여우비 歌手:Enters 歌

여우비 제이워크| 여우비 2007 Mini Album 작사: 황성진/ 작곡: 김도훈/ 편곡:이상호 [verse1] [김재덕]사랑이 다시 올까요 또 설레이게 될까요 그대란 미운 사람이 내 가슴 가득 있는데 [장수원]나 어떡하면 좋아요 못난 가슴 안고 살아서 그대 밖에 모르고 살아갑니다. [Hook] [장수원]이제는 그대의 사랑도 눈물도 향기되어 입가에 맴도는 나의 노래되어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 더 큰소리로 부릅니다. 찬란히빛나는그대는 나만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