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L.O.V.E 사랑이란 감정 어쩌구 저쩌구 말들을 뱉어내도 알았지, 결국 유통기한이란 건 있더라고 냉장고 문을 열어봤던 술 취한 새벽 썩고도 몰랐던 우유 갈증이 나도 마시면 아플껄 아니까... 멍하니 있었지 난 우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상태 "이제 그만하자..." 지금 내 표정은 어떨까? 아무 말도 없이 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