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눈을 감으면 깊숙이 새겨둔 너 떠올라 아무리 애를 써봐도 지우고 또 지워봐도 넌 내 맘 가득히 흘러 어떤 사랑을 받았는지 어떤 상처를 네게 준 건지 왜 그땐 몰랐었는지 이렇게 너를 보내고야 후회하는 난 참 바보같아 제발 아프지마 더는 아프지마 맘으로만 부르던 내 사랑아 오 더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진 맘 이제 너에게 말할게 너도 나와 같다면 내게 와 너무도 익숙한 너라서 얼마나 소중한지 잊었나봐 이렇게 그리워할 걸 이렇게 못 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