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군호 온다歌词

10/19 14:08
긴 방황의 끝에서 늘 힘겹게 싸워온 날 괴롭히며 보낸 시간 늘 뒤돌아 헤메며 날 돌보지 못했던 병들고 지친 내 영혼을 깨웠어 참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마워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운다 운다 운다 눈물이 흐른다 누더기 같은 내 삶을 모두 안아주어서 고맙다 그 전에는 몰랐던 이 공기에 숨결을 오늘도 크게 들이쉬고 내쉬어 참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온다 온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