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이젠 많이 웃게 돼 태연한 듯 사는 게 어제보다 익숙해 졌어 다 그런 것처럼 나 역시도 달라지나봐 [D] 니 목소리만 상상해도 밤을 지새고 니 발소리만 멀리 들려도 설레던 나 [M] 그 이름에 숨을 쉬던 내가 그 사랑에 울고 웃던 내가 왜 너 없이도 살아지는지 눈물이 나 아직 내 맘이 사랑하는 널 알면서 [H] 니 그림자만 바라봐도 행복해지고 니 손가락만 스쳐 지나도 좋았던 나 [D] 그 이름에 숨을 쉬던 내가 그 사랑에 울고 웃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