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표정짓지마 웃어주지마 내게 친절하지마 자꾸 착각하게 되 네가 힘들때마다 내게 기대면 니가 아플일들만 몰래 바랄지 몰라 너의 곁에서 그사람얘기 들어야 하는 내가 참 싫은데 내가 견딜수가 없는건 참아낼수가 없는건 안되는줄 알면서 굳어버린 내마음 이런바보 같은 내가 싫어 안된다고 안된다고 막아도 할수 없나봐 더 견딜수가 없어서 참아낼수가 없어서 찾아오지 말라고 나를 찾지 말라고 매일 입안에서 맴도는말 차마 네게 하지못해 오늘도 또 어깰 빌려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