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볼까 두근두근 내 마음 나에게만 들리는 바람이 전해주는 나의 노래 똑같은 오늘이야 멈춰버린 시간들 널 닮은 사람 속에 스치듯 거리를 걸어 보았어 흐르는 강물위로 붉게 물든 노을 지는 하늘 지는 해를 바라보다가 보고 싶은 네 얼굴이 떠올라 구름에 널 그려본다 이제야 알 것 같아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들의 꿈꾸던 세상을 두 손 모아 기도해 비라도 내린다면 눈을 감아 메마른 내 입술 적셔줄 시원한 바람에 두 팔을 벌려 네게로 달려가 널 안아
우리 젊은 날
전제덕 바람歌词
전제덕 나의 하모니카(Voc.)歌词
바람이 불면 내 몸 날아서 저 하늘 높이 높이 올라가 쓸쓸한 웃음 한 번 날리우고서 저 멀리 날아 가 볼까 하모니카 입에 물면 내 가슴엔 별이 뜨고 외로운 소리 위로 꽃이 핀다네 내 맘 속 숨겨둔 많은 얘기 저 바람은 알고 있을까 어디쯤 온 것일까 나의 길 아직도 먼데 어디서 쉴 수 있나 가다 보면 다시 만나려나 내가 사랑했던 그 모든 얼굴들을 하모니카 소리 따라 올라 가 저 하늘 외로운 구름이 될까 그대가 울면 나도 울었지 그대 웃으면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