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박소유 유월歌词

10/10 08:51
새벽 일찍 깨어 TV를 틀었어 널 닮은 목소리가 흘러 나와 왜 오늘은 바람도 없는데 내 맘은 이리도 서늘한지 사방으로 흩어진 믿음을 찾아봐 한조각 만이라도 잡을 수 있다면 약해지지 말아야 할 것은 위로의 당신이 없으므로 분주한 그대는 환하게 웃지만 내마음은 참 공허하고 아름다운 그대 그 아름다움으로 날 더 슬퍼지게 하고 억지의 억지와 거짓의 거짓이 두려움의 두려움으로 스며 들어와 약해지지 말아야 할 것은 유월의 당신이 없으므로 나의 욕심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