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길지도 않은 내 인생에 온전한 내것은 없었지 그래서 늘 화를 내며 대들었어 세상을 향해서 날 향한 비틀린 시선 느낄 때도 모른척 외면하곤 했는데 슬픈듯 날 바라본 너만은 달랐어 내가 원해서 가진 것은 끝까지 지키질 못했기에 그런 너를 욕심내면 안되는 나란걸 너무나 잘 알지만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너를 위해 살 수만 있다면 이젠 조금씩 욕심이나 너만큼은 웃게 하고 싶어 항상 될대로 되라했던 내 인생이 달라져 가는걸 새로운 내 모습 주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