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전혀 몰라 짐작조차 하지 못할 걸 못할 걸 짐작조차 이런 일에는 늘 나처럼 전문가가 필요해 너 같은 건 음 하루 종일 들여다봐 뭐라도 하루 종일 들여다봐 뭐라도 보이겠지 보고 말 거야 아마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아마 너는 새빨갛게 칠을 해봐도 해봐도 보이는 건 잘만 하면 눈에 선하게 선하게 선명하게 어떤 일에도 늘 좀처럼 감당하긴 힘들어 그럴 경우 음 모른 척해 태연하게 뭘하건 모른 척해 태연하게 뭘하건
이발사
윤영배 이발사歌词
윤영배 키 큰 나무歌词
내가 만약 키 큰 나무가 되면 땅이 너무 멀어 매일 어지러울 거야 조금씩 조금씩 눈에 띄잖게 깊이 뿌리 내림 조금 나아질 거야 그래도 난 아주 먼 곳까지도 잘 보이게 될 거야 지금보다 더 어쩌면 난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할지도 모를 일이야 내가 만약 키 큰 나무가 되면 땅이 너무 멀어 매일 어지러울 거야 조금씩 조금씩 눈에 띄잖게 깊이 뿌리 내림 조금 나아질 거야 그래도 난 아주 먼 곳까지도 잘 보이게 될 거야 지금보다 더 어쩌면 난 좋아하
윤영배 바람의 소리歌词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한번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잃은 나를 환히 비추네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한번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
윤영배 내 머리 타던 날歌词
한 드럼통 같은 크기로 가르고 볕 좋은 날 베란다 구석 자리에 조금씩 드러난 터질 듯 넘칠 듯 한여름 뜨거운 오후 내 몸을 감싸는 젖은 욕조의 하루 한 드럼통 같은 크기로 가르고 볕 좋은 날 베란다 구석 자리에 조금씩 드러난 터질 듯 넘칠 듯 한여름 뜨거운 오후 내 몸을 감싸는 젖은 욕조의 하루 专辑:이발사 歌手:윤영배 歌曲:내 머리 타던 날
윤영배 어쩐지 먼歌词
온종일 걸어도 보이진 않는 건 길이 없기 때문이야 바다가 보이면 이젠 다온 거야 내가 찾던 곳이지 이제 가게 되면 다시 못 오는 거야 시간이 흘러간 것일 뿐 잊혀지는 거지 없었던 일인 거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온종일 걸어도 보이진 않는 건 길이 없기 때문이야 바다가 보이면 이젠 다온 거야 내가 찾던 곳이지 이제 가게 되면 다시 못 오는 거야 시간이 흘러간 것일 뿐 잊혀지는 거지 없었던 일인 거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专辑:이발사 歌手:윤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