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목이 말라도 사무친 외로움이 날 불러도 그대 한 사람 바라볼 수 있어서 웃을수가 있어서 난 괜찮아 불러봐도 들리지 못하는 그 말 내 가슴에 멍처럼 깊게 새겨진 그 말 빈 하늘 위에만 널 그릴 수 있는 그 말 지친 눈물로 하는 아픈 그 말 사랑해 널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내 사람아 늘 그리워서 눈물만 흘러 아파도 죽을만큼 아파도 널 위해 살아 간다고 사랑보다 깊은 말 그대 습관처럼 내 입가에 담긴 그 말 니 앞에선 바보처럼 날 만드는